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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계 살균제 대체 움직임 … 친환경 'PAA' 시장 부상

작성일 : 2026.04.02

염소계 살균제 대체 움직임 … 친환경 'PAA' 시장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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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주 HP&C 부사장(왼쪽)과 육동연 상무이사가 '차세대 식품 살균소독 솔루션, 페라스타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현재 식품 살균 시장은 △염소계 △과산화초산(PAA) △오존 △전해수 방식이 경쟁하는 구조로, 최근에는 잔류물과 안전성 문제로 염소계 대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HP&C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식품 가공용 살균제 '페라스타(Perastar)'를 중심으로 PAA 기반 제품의 상용화 전략과 시장 전망을 31일 공개했다.

과산화초산은 초산과 과산화수소가 결합된 물질로, 살균 작용 이후 물·산소·초산으로 분해되는 특징을 갖는다. 잔류물이 남지 않아 식품 안전성과 환경 측면에서 대안 물질로 거론된다.

특히 유기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살균력이 유지되고, 낮은 온도에서도 성능 저하가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HP&C에 따르면 기존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유기물과 반응할 때 효능이 저하되고 부산물 생성 우려가 있는 반면, PAA는 이같은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실증 데이터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김치 공정 시뮬레이션 결과, 원료 투입량이 증가할수록 염소계 살균력은 감소한 반면 PAA는 비교적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장균(E. coli O157:H7) 저감 실험에서도 짧은 처리 시간 내 살균 효과를 보이며 기존 방식 대비 효율성을 나타냈다.

글로벌 규제 측면에서도 PAA는 미국 FDA, EPA, USDA와 WHO·CODEX 등에서 식품용 살균제로 활용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에서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HP&C는 국내 식품 살균제 시장이 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선 식품 안전 규제 강화와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친환경 살균제로의 전환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이프타임즈 성예린 기자

기사링크: https://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386